초단기채 ETF, 미래에셋 ‘한국판 SGO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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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기채 ETF, 미래에셋 ‘한국판 SGOV’ 출시

TIGER 미국 초단기 국채 ETF, 국내 상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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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미국 대표 초단기채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미국 초단기(3개월 이하) 국채 ETF’를 이달 말 상장합니다.

최근 미국 장기채 금리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초단기채 ETF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번 상품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iShares 초단기채(SGOV)’ ETF와 동일한 기초지수(iShares 0-3 Month Treasury Securities)를 추종합니다.

SGOV ETF란?

SGOV ETF는 미국 국채 중 잔존 만기 3개월 이하 초단기채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파킹형 상품입니다.

항목
내용
운용사
블랙록(美)
순물질총액
433억 2,220만 달러 (약 62조 원)
총보수
0.09%
동상일
2020년 5월 28일
1년 수익률
4.8%
최근 1개월 국내 작가 순매수
4억 8,523만 달러 (약 6,932억 원)

이 ETF는 채권 이자를 월 배당 형식으로 지급해, 매월 일정한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TIGER 미국 초단기 국채 ETF의 특징

  • 기초지수: iShares 0-3 Month Treasury Securities
  • 투자 비중: 초단기 국채 ETF 최대 70%, 초단기 국채 직접투자 30%
  • 포트폴리오: SGOV, BIL, TBIL 등 미국 상장 초단기 국채 순자산 상위 4개 ETF 골고루 편입
  • 예상 만기보장수익률(YTM): 미국 3개월 국채 금리인 4.13% 수준

왜 초단기채 ETF가 주목받나?

최근 미국 장기채의 ‘안전자산’ 지위가 흔들리면서, 글로벌 자금이 단기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초단기채 ETF는 변동성이 낮고, 일정한 월 현금 흐름을 제공해 불확실한 시장에서 일시적 자금 피난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SGOV ETF는 단기간 투자만으로도 이자 수익이 발생해, 달러 파킹 통장 대안으로도 수요가 높습니다. 실제로 국내 투자자들의 SGOV 순매수 규모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의 ETF 전략 변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채권 상품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MMF(머니마켓펀드) ETF 등 단기채권 중심의 상품 출시도 준비 중이며, 채권 ETF 운용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맺음말

미래에셋의 ‘TIGER 미국 초단기 국채 ETF’는 SGOV 등 미국 초단기채 ETF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면서, 국내 투자자에게 월배당과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합니다.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에서 단기 자금 운용처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투자자는 상품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익구조와 리스크를 감안하여 신중하게 투자하여야 합니다.

※ 참조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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