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좀비 ETF'... 투자자 주의 필요!
급증하는 '좀비 ETF'... 투자자 주의 필요! ETF 시장 과열 속 부실 운용으로 인한 상장폐지 급증 최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운용 성과가 부진한 '좀비 ETF'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순자산총액(AUM)이 50억 원에 미치지 못하는 ETF들이 대거 관리 대상에 오르거나 상장 폐지되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1분기에만 9건 상장폐지, 지난해 동기 대비 급증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만 총 9건의 ETF가 상장 폐지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상장 폐지된 ETF가 단 한 건도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인 수치입니다. 특히 3월에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단기채권 액티브', 'HANARO 글로벌신재생에너지 MSCI(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