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할 때 주목받는 고배당주, 한국·미국 시장에서 ‘황금알’ 찾기
불안할 때 주목받는 고배당주, 한국·미국 시장에서 ‘황금알’ 찾기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고배당주에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 시장의 금융, 통신, 유틸리티 업종의 대표 배당주와 고배당 ETF(상장지수펀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코스피 고배당주, 주가와 배당 모두 잡았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4월 ‘코스피 고배당 50’ 지수는 6.43% 상승하며 코스피지수 평균(6.55%)을 상회했습니다. 이 지수에는 삼성전자, 기아, KB금융, 신한지주, KT&G, KT 등 국내 대표 배당주 50개가 포함돼 있습니다. 은행, 보험, 증권, 통신 업종이 주를 이룹니다.우리금융지주: 배당수익률 6.78%, 올해 주가 15.22% 상승하나금..